오늘은 묵은 각질의 효과적인 관리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이중세안의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중세안이란 클렌징오일이나 클렌징크림 등을 이용하여 화장을 말끔히 닦아낸 후 폼클렌징을 이용하여 모공속의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하는 클렌징법을 말합니다. 화장은 하는 것 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중세안은 중요합니다.
세안 후 온수로 세안을 하거나 스팀타올로 얼굴을 따뜻하게 만든 다음 각질제거제를 조금씩 손바닥에 덜어서 T-zone 부위와 V-zone 부위를 꼼꼼하게 문질러서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로 가볍게 헹궈줍니다. 마지막 헹굼은 냉수로 하면 피부에 기분 좋은 긴장감과 탄력까지 부여해줍니다. 민감한 타입의 피부는 스크럽(알갱이)이 없는 부드러운 젤 타입의 각질제거제를 이용하여 주 1회 정도만 각질제거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민감하지 않은 타입의 피부는 주 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개운한 느낌에 이끌려 너무 잦은 각질제거를 하게 되면 자칫 피지막까지 손상을 일으켜 모세혈관 확장에 이르게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다.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는 남녀노소 모두의 바람이지요. 생활 속 작은 습관 하나로 윤기있고 탄력있는 피부를 가꾸어 나갈 수 있으니 기꺼이 시도해 볼만하지 않을까요?
<BEAUTY QUIZ>
피부톤을 칙칙해 보이게 만드는 묵은각질을 제거하는 가장 올바른 횟수는?
1. 매일
2. 한달에 한번
3. 일주일에 1~2회
4. 할 필요가 없다.
정답을 아시는 분은 평소 내일신문을 읽고 느낀 점이나 기사 관련 의견을 함께 적어 보내 주시면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해 고급 핸드크림을 증정합니다(연락처를 필히 기재해주세요)
(메일 보내실 곳 : cj41@naeil.com)
보떼퀸화장품 김창헌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