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온천대축제부터 차 없는 거리가 된 은행나무길이 늦가을로 접어들며 아산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바닥에 흩어진 은행잎들은 길 전체를 물들여 마치 노란 터널로 안내하는 듯하다. 늦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은행나무길은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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