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지난달 30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과 6개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물품 및 의료지원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는 구미우체국을 비롯해 이마트구미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 갑을구미병원, 남강성모요양병원, 순천향구미병원 햇살아이지원센터 등 총 6개.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구미우체국, 이마트구미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회는 희망복지지원단의 사례관리대상자(복합적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에게 필요한 후원 물품을, 갑을구미병원, 남강성모요양병원, 순천향구미병원 햇살아이지원센터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출범한 희망복지지원단은 저소득 위기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연간 100여세대에게 공적 자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사회의 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므로써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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