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웅 ‘소담’
가을의 끝자락에 풍부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어울림 수채화전’이 열린다.
어울림은 서양화를 전공하고 수채화만을 고집하며 작업을 해온 정해웅, 김기태, 조동선 작가가 함께 어우러져서 만든 모임이다.
이번 전시회는 바쁜 도시의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며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담은 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도 편안하게 이끌어 줄 수 있는 휴식 같은 그림들로 가득 채웠다.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에서 느껴지는 각자의 느낌을 맑은 수채화로 풀어내면서도 식지 않는 열정을 화면 가득 담아내고 있다.
일시 : 11월 9일(토)~14일(목)
장소 : 창작스튜디오 갤러리
문의 010-4247-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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