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점과 커피점이 만난 이색카페 ‘가구 & 커피’

지역내일 2013-09-17

카페에서 쇼핑을 하거나 백화점 의류 코너에 커피 전문점이 있는 것처럼 멀티 플레이가 각광받는 세상이다. 이미 북 카페나 갤러리 카페는 대표적인 한 지붕 두 가족의 동고동락 형태의 카페. 하지만 앞으로는 여기에 가구 카페가 더해질 예정이다. ?
화성시 반월동에 위치한 가구카페인 ‘가구 앤 커피’는 가구도 구경하며 커피도 마실 수 있는 이색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좋은 가구를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 잡은 소파는 무려 1,800만원, 푹신하고 편안한 소파라 한번 자리를 잡으면 일어나기가 싫어질 정도다. 분위기는 소박하지만 그 어느 곳보다 편안한 느낌을 주며 커피 값 또한 착해서 좋다.
차를 마시고 안쪽으로 들어가 보자. 150평의 쇼룸이 나오는데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가구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특히나 이곳은 브랜드 가구의 이월상품, 스크래치, 반품상품 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전문매장이라 애초의 가격에 비해 월등히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 비교를 하며 돌아보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요즘에는 앤티크 소품 류가 대량으로 입고된 상태. 장식용 램프나 벽걸이용 시계, 세라믹 장식품 등 다양한 소품들을 구경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이 또한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소비자들이 가구점에 구경만 하러 들어가기에는 좀 부담스러워 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좋은 가구를 보면서 차도 마시고, 마음껏 구경할 수 있어 손님들의 반응도 아주 좋습니다.” 이곳 반덕호 대표의 설명이다.


문의 화성시 반월동 455-5
주소 031-206-3302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