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무비꼴라쥬가 우디 앨런 감독의 <블루 재스민>을 11월 무비꼴라쥬 데이 작품으로 선정했다. 11월 5일(화) 천안펜타포트점을 포함한 전국 33개 CGV 극장에서 <블루 재스민>을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무비꼴라쥬 데이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무비꼴라쥬 추천작 1편을 무비꼴라쥬 극장을 포함한 전국 총 30여 개 CGV에서 관람가 5000원에 상영하는 행사다.
11월 무비꼴라쥬 데이 상영작인 <블루 재스민>은 우디 앨런 감독의 44번째 신작으로, 케이트 블란쳇, 알렉 볼드윈 등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욕 사교계에서 남부러울 것 없이 살던 재스민이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여동생 진저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전과는 정반대의 생활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열등감과 허영심으로 신경쇠약을 겪고 있는 재스민 역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의 명품 연기가 단연 압권이다.
한편, CGV 무비꼴라쥬는 11월 무비꼴라쥬 데이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월 5일(화)까지 CGV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으로 예매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 <블루 재스민> 한정판 아트디자인 ‘티박스(Tea Box)’와 <블루 재스민> 포스터 세트를 증정한다. 상영 극장 및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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