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 물량적어 임대가 하락 가능성 낮아

지역내일 2013-10-28

2,400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를 이루고 있는 M아파트는 34평형(112.37㎡)부터 67평형(221㎡)까지 다양한 평형이 존재한다. 취득세 인하 등 정부가 추진하는 부동산대책 이후 이곳도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찾는 듯 했다. 그러나 전·월세 공급량이 여전히 열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많지 않아 전·월세 임대가격이 하락할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수요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한 임대가 상승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상승분을 월세로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0월 현재, 기존의 월세 시세는 112.37㎡(30평) 이상이 보증금 1억에 월세 250~270만원의 가격대가 형성돼 있으며, 135.505㎡(40평) 이상은 1억에 400만 원정도, 185.08㎡(50평) 이상은 2억에 360만 원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또한 기존에 살고 있는 임차인이 보증금을 올리는 대신 월세로 전환하는 반전세의 경우 임대인에 따라 가격을 달리하지만 112.37㎡(30평) 이상이 5억에 60만 원정도이며, 135.505㎡(40평) 이상은 5억에 100만 원선, 185.08㎡(50평) 이상은 6억에 120만 원선이다. 월세 수요 평형은 112.37㎡(30평), 135.505㎡(40평) 이상이 주를 이룬다.
월세가격은 임대인의 개인적 성향과 전세가의 변화에 의해 가격차이가 있게 된다. M아파트의 일반적 월세 기준은 6%대에 형성되어있다. M상가에 위치한 A부동산의 대표 M씨는 월세가격은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황 등 복합적인 이유로 일반화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 근래 148.725㎡(45평)가 5억에 100만 원으로 비교적 싸게 계약된 경우가 있는 반면, 152.03㎡(46평)가 6억에 100만 원으로 된 경우도 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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