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하는 뇌 만드는 ‘CNN잉글리시’

영어를 못하는 이유를 알아야 진짜 영어가 된다!

특허받은 학습법으로 현지인과 똑같이 읽고 듣고 말하기 실력완성

지역내일 2013-10-24

‘당신이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라는 KBS 다큐프로그램에 의하면 한국은 연간 7조원을 영어교육에 쓰고도 영어 말하기는 세계 최하위권이라고 한다. 이는 르완다와 소말리아 보다도 낮다고 미국 교육평가원(ETS)가 발표했다. 가정경제를 위협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비용을 영어교육에 지출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더욱 한탄스러운 결과가 아닐 수 없다. 유치원부터 시작해 초·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가장 많은 시간과 비용을 영어교육에 쓰고 있음에도 영어가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영어가 안될 수밖에 없는 영어교육의 구조 때문이라고 CNN잉글리시 김용우 대표는 말한다.


핀란드인 2000단어로 3위, 한국인 4000~8000단어로 121위
“세계적인 교육 선진국인 핀란드국민이 구사할 수 있는 영어단어 수가 2000단어에 불과하고, 국민의 85%는 1000단어 만으로도 자유롭게 의사 소통을 할 수 있어요. 이에 비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평균 4000~8000단어를 기본적으로 암기함에도 불구하고 영어 벙어리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처럼 힘들게 공부하고 정작 필요할 때 써먹지 못하는 이유는 지문을 읽고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가르치는 문자중심의 학습에 있다고 강조하는 김 대표. 배우지 않고도 모국어를 습득하듯 영어를 배우면 활용도가 그 만큼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인지심리학적으로 봤을 때 문자학습은 서술기억에 해당됩니다. 서술기억은 오래 기억할 수 없어요. 하루에도 수십개의 단어를 암기해도 외국인과의 대화가 어려운 이유는 말할 때 그 단어들이 활성화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기가 ‘엄마’라는 소리를 3000번 들어야 비로소 입에서 ‘엄마’라는 말이 나옵니다. 단어가 활성화되면서 그 만큼 듣고 말해야 합니다.”
듣기 말하기 없이 읽기 쓰기를 잘 할 수 없다는 지극히 평범하고 상식적인 언어 습득의 원리를 무시하고 있는 것이 문제. 결론적으로 한국인이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청각에 대한 자극없이 문자로만 주입식으로 암기한 탓이다.


억지로 외우지 않으면서 영어 뇌를 만드는 국내 유일 학습법
우리는 말을 할 때 기억 속에서 저장되어 있던 어휘들을 불러온다. 그 어휘들이 언어의 규칙에 따라 구와 문장으로 결합해야 한다. 문자 중심으로 공부한 한국인이 영어 말하기에 약할 수밖에 없는 것은 뇌 속에 언어네트워크가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어를 구사할 줄 모르는 상황에서 문법은 너무나 어려워요. 힘들게 암기하고 쉽게 잊어버리는 서술기억으로 얕게 저장되었기 때문이죠. 따라서 영어를 모국어처럼 활용하려면 악기를 연주하거나 운동을 할 때처럼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써먹을 수 있는 기억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듣기와 큰 소리로 소리내어 말하기를 반복함으로써 영어가 모국어처럼 몸에 익을 때까지 듣고 말하기를 반복하는 것이 바로 CNN잉글리시의 핵심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초4부터 중2까지 수능에 필요한 단어를 암기하고 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죽은 단어를 살아움직이게 하는 학습법(1단계)-잠자기전 1000단어씩 반복듣기로 음성언어로 전환(2단계)-원어민과 대화하며 수능단어 전체를 내 것으로 만들기(3단계). 이것이 CNN잉글리시 특허받은 3단계 프로세스다. 천재들의 암기비법인 ‘해마학습법’을 활용한 CNN잉글리시 3단계 학습으로 공부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정보든지 받아들이기 쉬운 상태로 변해간다. 그 만큼 뇌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초4~중2까지 수능 마스터하고 활용하게 만드는 영어솔루션
“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학습 능력의 기본은 스펀지처럼 잘 흡수하는 뇌로 만드는 것입니다. 문자로 단어를 암기하는 것은 서술기억에 해당되는데, 한번만으로 기억하기는 어렵습니다.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으면서 귀에 익혀 절차기억 속으로 들어가게 해야 하죠. 특히 잠자기 전에는 뇌가 정보를 잘 받아들이는 알파파 상태이기 때문에 매일 잠자기 전에 그날 암기했던 단어들을 반복해서 들어주면 연상작용을 통해 외웠던 단어들이 모두 떠오르면서 확실하게 자신의 언어로 체화됩니다.”
우리의 뇌는 특이한 것, 이미지, 스토리 등을 잘 기억하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이러한 요소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수십배 이상 높은 기억과 학습효과를 낼 수 있다. CNN잉글리시는 이미지와 스토리 그리고 뇌의 과학적 원리를 영어교육에 활용한 국내 유일의 솔루션이다. CNN잉글리시의 3개월만에 미국 영화를 자막없이 보는 프로그램도 이러한 맥락에서 개발된 것이다.
“중2까지 영어의 기본 능력이 완성됩니다. 이 시기에 영어의 기본기를 잘 다져 놓으면 수능은 물론 내신, 각종 인증시험, 영어토론대회 등 어떤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요. CNN잉글리시는 배우기만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원어민과 대화를 통해 직접 사용함으로써 한번 암기한 것은 평생 잊어버리지 않게 합니다.”

문의 031-714-0557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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