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무서(서장 김광삼)는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성지병원(이사장 안재홍) 1층 갤러리에서 몸이 불편해 세무서를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성지병원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원주세무서 직원 3명이 도우미가 되어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세무 업무를 대행해 주는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시행하였다.
부가가치세 소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종 세무상담과 세금권리구제절차, 현금영수증이용안내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들을 세무서를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해결되면서 이 서비스를 이용한 환자 및 보호자들은 크게 만족해했다.
안재홍 이사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이 편안하게 병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서비스를 시행해 주신 원주세무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입원으로 인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세무상담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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