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체험학습 ‘스쿨김영사 부천지사’

초,중,고 교과 연계 현장학습 진행…창의적 체험활동, 사회, 한국사 수능대비 도움

엄마 설명보다 재미있어 머리에 쏙쏙

지역내일 2013-10-24

융합사고력과 창의력이 교육 흐름인 가운데,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들을 현장경험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체험학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역사와 환경, 사회와 정치, 경제 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연계학습이 필요한 내용들을 현장학습을 통해 유쾌하게 배워보면 어떨까. 머리로 외우기에는 너무 복잡한 한국사까지 맞춤 또래 체험학습을 진행 중인 스쿨김영사 부천지사의 노하우가 궁금하다. 

스쿨1

외울수록 기피과목 사회, 역사공부 어떻게 할까
엄마를 따라갔다 질려버린 박물관체험학습, 한국사와 세계사가 서로 뒤엉키는 역사공부, 청와대와 경복궁의 차이 등등. 무수한 지식들로 가득한 교과서 내용을 어떡하면 내 아이가 흥미를 갖고 공부할 수 있을까.
아이들이 팀을 이뤄 전문 강사와 현장에서 배우는 스쿨김영사 부천지사는 그래서 생긴 체험학습전문 기관이다. 이곳에서는 초?중?고 교과서에 나오는 중요한 내용을 연계해 직접 현장에 나가 느끼며 배운다.
스쿨김영사 조용명 부천지사장은 “초등 저학년들에게 창의 체험학습은 공부를 신나고 즐거운 것으로 받아들이게 해요. 또 고학년이 될수록 사회 교과 등은 이해하기 힘든 기피과목으로 되기 쉽죠. 따라서 자칫 암기식으로 전락하기 쉬운 교과내용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고 이해하는 체험과 정리가 더욱 필요해요”라고 말했다.

스쿨2

초등 저학년부터 예비 중까지 재미있는 체험활동
스쿨김영사의 체험학습의 목적은 한마디로 말해서 백문(百聞)이 불여일견(不如一見)! 직접 보고, 느끼고, 몸으로 배우는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서 진짜 내 공부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전반적인 학교 교과와 특히 사회, 역사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체험활동의 효과적 이해를 위해 이곳에서는 학생 6명이 전문 강사와 활동한다. 초등저학년 대상 ‘교과또래’과정에서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교과서를 교과통합형으로 체험한다.
초등 고학년 ‘한국사또래’와 예비 중학생 과정 ‘테마또래’는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과정이다. 아이들이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한국사와 세계사, 경제와 정치, 현대사 등을 현장 체험을 통해 오히려 재미있게 교과서와 연계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스쿨3

학교 공부에 얼마나 도움 되나
스쿨김영사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또 하나의 특징은 단순히 놀다 보고 오는 것과는 다른 차별점이 있다. 체험을 떠나기 전 미리 지급되는 교재를 살펴보는 사전학습, 태블릿PC를 활용한 현장학습, 수업 후 창의적 체험활동 보고서 작성을 거치며 체험 내용을 기억하고 교과서와 연계시키는 훈련을 하게 된다. 또한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조용명

조 지사장은 “특히 내용이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주제를 통합적으로 다루기 때문에 융합형 사고력과 창의력에 도움이 되죠. 여기에 보고서 작성 과정에서 현상을 자신의 논리로 정리하는 능력도 장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
수능 한국사필수와 논술 능력 등에 도움이 되는 스쿨김영사 프로그램의 또 하나의 장점은 과정별 수업 내용에 해당하는 도서 제공이다. 따라서 체험 과정마다 해당 도서를 소지할 수 있어, 첨삭학습과 독서 효과까지 거두도록 했다.
문의:032-324-9812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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