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코레일과 함께하는 ‘원주 관광’을 시작한다.
올해 1월 원주시와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와 협약 이후 처음으로 시작되는 열차관광 상품으로 시는 관광코스,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단체관광 인센티브 등을 지원한다.
이번 관광열차 상품은 학생들을 겨냥한 체험상품으로 18일을 시작으로 29일 중화중학교 내달 9일 숭인중학교가 예약되어 있다. 18일은 원주 힐링체험 코스로 치악산 트레킹 및 허브팜에 들러 족욕 체험을 진행하며, 서울에 있는 3개 초등학교의 장애우, 선생님 등 33명이 방문한다.
시는 원주역과 유대를 강화하여 원주 주요관광지, 축제와 체험상품, 그리고 원주 맛집 등도 폭넓게 연계 홍보하는 등 사계절 관광열차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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