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돗토리현 야즈정에서 지난 20일 개최한 제1회 세계허수아비 축제의 이벤트로 개최된 세계허수아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체 13개국 17개 단체에서 참가해 자국의 허수아비를 만들어 전시하고, 각국의 허수아비의 유래, 만드는 방법, 활용방법 등을 발표회를 통해 소개하고, 행사를 참관한 관객들이 즉석 투표를 통해 최고 많이 득표한 팀을 가려서 최우수상을 선정하였다.
횡성군은 횡성읍 반곡리 김경환 이장을 비롯하여 반곡리 허수아비축제 운영위원회에서 참가하여 한국의 농악단 및 수확의 계절에 점심을 준비하여 밭에 일하는 남편을 찾아가는 가족 등 전통농촌문화를 테마로 한 허수아비를 제작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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