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겨두면 도움 되는 지자체들의 ‘추석 서비스’

농산물직거래장터에 귀성버스, 추석연휴 당직 병원과 약국 정보까지

지역내일 2013-09-11

다음 주면 추석이다. 지역 주민들의 풍성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위해 우리 지역 지자체들도 다양한 ‘추석맞이’에 나서고 있다. 군포시는 추석을 맞아 매년 실시해 오던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올해도 연다.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군포시청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직거래 장터는 군포시와 자매 결연을 맺은 예천군, 무안군, 부여군, 청양군, 양양군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자가 시민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자체

직거래 품목도 다양하다. 추석을 위한 명절 성수품과 곡류, 잡곡류, 과일류, 양념류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는 유통단계를 축소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익을 얻고, 자매 결연된 단체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산지에서 직송해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니 믿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양시에서는 안양시향우협의회가 주관하여 추석에 고향을 찾는 시민들의 원활한 교통편을 제공하기 위한 ‘추석 귀성 전세버스 및 망향제 버스’를 운행한다. 전세버스는 부산, 동대구, 진주 등 영남권 7개시와 목포, 전주, 광주 등 호남권 8개시 등으로 운행하며, 9월 18일 오전 9시에 출발해 20일 오후 2시부터 도착할 예정이다. 망향제 버스는 추석 당일 9시에 임진각으로 출발해 왕복 운행하며 요금은 무료다.
9월 1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남향우회, 호남향우회, 이북5도민회 사무실에서 예매할 수 있다. 버스의 출발 장소는 안양시청 광장이다.
의왕시는 추석을 맞아 종합대책반을 가동한다.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종합대책반을 가동, 종합상황실을 비롯해 성수품 수급관리 및 물가안정대책을 위한 경제지원반, 교통안전 및 소통을 위한 교통대책반 등 9개 반을 편성해 운영할․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기관 및 약국의 윤번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연휴기간 동안 의왕시에서 영업하는 병원과 약국 등의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의 연락처와 위치 등을 표시해 정보를 제공한다. 영업 병원 및 약국의 명단과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