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일 강원도와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는 폐광지역 회생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 자리에는 강원도 최문순 도시자, 김홍주 안전자치행정국장를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과 남경문(도의원), 공추위 소속 최경식 위원장 등 주민대표 1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
논의된 주요내용은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대안 논의 ▲카지노 레저세 도입 관련 의견 교환 ▲폐광지역 발전을 위한 강원랜드의 역할 ▲강원랜드 경영개선을 위한 대안 논의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 개진이 있었다.
이 간담회를 통해 강원도와 공추위는 폐광지역 경제 회생을 위한 모든 현안을 추진함에 있어 ▲카지노 레저세를 포함한 모든 현안 해결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상호 협의·보완 추진하고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회생을 위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원도가 2대 주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국가의 개별소비세 인상 및 입장료 2배 증액 움직임에 공동대처 하고 ▲폐광지역 개발 성공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공동 추진해 나가되 검토해야 할 사안으로 폐광지역 백서 발간으로 정부 설득 자료 활용, 신에너지 산업개발, 탄광산업 재개발 등 각종 대책이 논의 되었으며, 향후 구성하는 실무대책협의회를 통해 구체화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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