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제9대 신임병원장 손일홍 교수 임명

지역내일 2013-09-04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제9대 신임병원장으로 신경과 손일홍 교수가 임명되었다. 손일홍 교수는 취임사에서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으로 전 교직원이 뜻을 모아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세 가지 약속으로 외래진료 8시30분 시작서비스, 환자주차 발렛파킹 서비스, 외래 입원 시 입원환자 동행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광대

외래진료 시작 시간이 기존 9시에서 8시30분으로 변경됨으로써 출근을 위한 직장인이나 일이 있는 경우 이른 시간에 진료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불편한 주차동선을 대신해 신관 후문의 주차장에서 불편하거나 진료가 급한 환자 또는 환자거동을 위한 보호자를 위하여 환자 주차대행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밖에 외래진료 후 입원이 결정된 환자는 검사 안내 후 외래간호팀에서 입원병동까지 안내와 설명을 해주는 입원환자 동행서비스도 실시된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의 고객감동을 위한 세 가지 서비스는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다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손 병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발전해 온 산본병원이 고객을 위한 감동서비스 세 가지 약속을 실천해 나감으로써 더욱 사랑받는 병원, 사랑에 보답하는 병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산본병원이 꽃을 피우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래 진료 8시30분 시작서비스는 9월 2일부터 시작하며 지속적인 고객감동서비스를 앞으로도 계속 개발하여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손 병원장은 강원 원주 출신으로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마친 후 1999년부터 원광대 의과대학 산본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2년부터 파킨슨병으로 손 교수의 신경과 외래 진료를 받아오던 인암 윤성균 선생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뇌신경질환 연구개발을 위한 기부금 50억원을 쾌척하여 설립된 인암뇌신경연구센터의 센터장을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맡아오고 있다. 또 2003년 캐나다 UBC대학 해외연수를 거쳐 대한파킨스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대한뇌졸증학회, 오세아니아 다발성경화증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보험위원, 대한근전도전기진단의학회 학술위원 및 논문심사위원, 대한임상신경면역연구회 학술이사 등을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