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료체험 ''부산국제의료관광전''
6일부터 사흘간…가상성형, 스트레스 검사 등 체험 부스
부산의 뛰어난 의료기술과 의료체험을 할 수 있는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9월 6∼8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시·한국관광공사가 주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0개국 70개 업체가 150개 부스를 꾸민다. 의료관광, 의료체험, 의료산업 전시행사부터 국제회의, 의료전시 행사가 잇따른다. 세계 각국이 해외특별관을 설치하고, 치과치료 최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치과치료특별관도 운영한다.
매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부스는 의료체험관.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가상성형을 체험해볼 수 있고, 피부타입에 맞는 피부상담도 받을 수 있다. 부산지역 대학병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스트레스 측정, 비만도 검사 등을 무료로 해준다. 저주파 조합 자극기, 반신욕 사우나기, 체지방측정기, 안구건조증 치료기 등을 제조하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들의 참가도 대폭 늘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의료관광산업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도 연다. △의료경영 △임상시험 △국제 임플란트 △안티에이징 등의 전문 세미나도 잇따른다.
문의:식의약품안전과(888-396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