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오는 9월 2일~30일까지 4주간 주1회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일자리를 소개하는 ‘구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2차)’를 운영한다. ‘구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상담 및 진로 상담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한 달간 매주 학교, 읍?동주민센터(월-선산여고, 화-고아읍, 수-송정동, 목-선주원남동, 금-진미동)를 방문해 학생 및 시민들에게 취업상담과 취업알선을 해주고, 적성검사, 이력서 작성 및 면접요령 강의 등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구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 운영했으며, 그 결과 171명의 전문 취업상담을 통하여 27명이 취업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나머지 취업대기자들에게 사후관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 노동복지과 배재영 과장은 “구미시 찾아가는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의 문턱을 낮춰 구미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시민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내년에는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구미시 취업지원센터는 2009년 설립되어 상시 취업상담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미시민 누구나 전화(461-5515) 또는 방문(공단동 245)하여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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