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도내 아파트 전세가율은 66.72%를 기록했다.
도내 전세가율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55.2%를 기록한 이후 2011년에는 60%를 처음 넘어선 60.73%로 조사됐다.
매매시장 침체에 따라 전셋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데 올해 5월에는 64.5%로 집계된 데 이어 3개월여 만에 다시 전세가율이 2.22% 올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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