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시기는 창의적 사고를 하는 우뇌발달이 우세하다다 점차 논리적 사고를 하면서 좌뇌가 활성화됩니다. 유아기 때 양질은 교육적 자극은 우뇌를 더욱 활성화하여 창의성 높은 아이로 자라게 한다. 그러므로 양육자는 유아의 창의적 능력이 개발되도록 도와줘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일반적으로 창의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라 하면, 다양한 미술, 음악 등의 예술적 상상력을 유도하기 위한 활동, 또는 신체 활동 및 다양한 표현 활동과 일부 과학 활동을 연상하고, 그에만 국한하는 경우가 있다.
수학적 창의력이라 함은 다양한 해결책을 내고, 정형화된 형태를 깨뜨리며, 자기 제한을 극복하는 사고 과정의 유연성으로 정의할 수 있으므로, 사고조작의 근간이 되는 수학적 활동을 통해 유아시기의 창의력 또한 충분히 기를 수 있다. 수학적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첫째. 모둠 활동을 통해 또래와 상호작용을 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6-7세의 유아들도 또래와의 상호작용으로 활발한 의사소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의견 발표를 통해 확장된 사고를 가져오게 되어 충분히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둘째. 하나의 답으로 귀결되는 단순한 활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열린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여, 유아 스스로 수학적 지식이나 개념을 터득하고 구성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그러한 기회가 끊임없이 제공되어질 때, 유아스스로 수준에 맞는 사고를 할 수 있으며, 수학적 활동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과정 속에서 창의력을 신장시켜 융통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구체적 조작물을 통한 활동을 통해, 사고를 시각화 하도록 해야 한다. 조작을 통해 사고가 용이 해 지면, 창의력을 동원해 다양한 재 조작물로 표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전반적이 기회가 충분히 제공된다면, 유아시기, 초등 저학년시기에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탐색하는 과정을 거쳐 사고증진에서부터 탄탄한 문제해결능력을 갖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수학적 창의력을 갖은 아이에게 STEAM교육이나 스토리 텔링 형태의 수학 교육 등은, 낯설거나 부담스러운 교육과정이 아니라 적절하고, 재미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교육 형태가 될 것이다.
와이키즈평촌센터
김미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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