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소식 - 2013년 8월 4주

지역내일 2013-08-29
의왕시 보건소, 아기마사지교실 운영
의왕시 보건소가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의 아기와 엄마 30쌍을 대상으로 아기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2시 부터 1시간씩 3주간 운영되며 전문 강사를 통해 아기마사지 필요성과 주의사항을 교육한다.
프로그램은 아기들의 관절의 힘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다리와 발 마사지, 뇌와 신경계통의 발달을 돕는 팔과 손 마사지, 소화기능과 배설기능을 도와주는 배 마사지, 심장과 폐 기능을 증진시키는 가슴마사지, 척추를 곧게 하고 성장을 돕는 등 마사지, 작고 예쁜 얼굴을 만드는 얼굴 마사지 등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기마사지는 아기의 오감 발달을 도와 똑똑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엄마와 아기의 유대감을 증진시켜 아기가 신체적 사회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의왕 글로벌도서관, 하반기 정기 강좌 풍성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이 9월부터 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 성인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하반기 정기 강좌를 운영한다.
9월 3일에서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는 ‘마인드맵을 통한 책읽기’ 강좌는 마인드맵 기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성인들의 독서를 돕고 나아가 자녀독서교육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노래, 챈트, 게임 등의 다양한 영어동화 관련 활동으로 4세에서 7세의 취학 전 아동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영어동화 친구 ilovestory’도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9월 4일에서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우리나라의 주요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써 풀어내고 간단한 미술활동을 이루어 ‘역사 논술 특강’이 운영된다. 9월 5일부터 ~ 11월 21일 매주 목요일에는 동화책을 읽고 자신의 경험과 느낌을 미술로서 풀어내는 ‘동화 속 미술나라’ 강좌가 진행된다.

의왕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 누토컨소시엄과 협약 체결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의왕시청에서 민간사업자인 누토백운컨소시엄과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하였다.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은 의왕시 학의동 560번지 일원 954,979㎡의 면적에 총 사업비 1조 4천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개발 사업으로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월 12일 누토백운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세부적인 업무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19일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나서게 되었다.
누토백운컨소시엄에는 누토컨소시움, 동부증권, 유니에셋 등이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의왕도시공사는 오는 9월에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개발사업을 수행하여 2016년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시, 1회용품 집중 지도점검 나서
의왕시가 1회용품 사용억제 대상 업소에 대해 12월 31일까지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모두 873개소로 식품위생업소 805개소, 목욕탕 7개소, 안경점, 16개소, 약국 45개소로 의왕시는 2개조를 편성해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의 1회용품 사용여부, 목욕장업 및 도소매업소의 1회용품 무상제공여부 등이며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 하고 법규 준수사항 위반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지도점검과 병행해 1회용품 사용 억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참여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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