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판유걸(32)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8월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판유걸은 내달 29일 한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라루체에서 결혼한다.
이들은 5년 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만남을 가졌다.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판유걸은 지난 1999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로 주목받으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2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2009)에서는 주인공 현빈의 조연출로 출연해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현재 연극 '바보 빅터', '아버지'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 중이다.
[연예부 양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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