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쓰레기 줄이고 재활용하기’란 슬로건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활용 벼룩시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다음 달부터 확대 운영된다. 대전시는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엑스포다리 남쪽) 인근에 제2 재활용 벼룩시장을 개장하기로 하고 다음달 첫째·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시청북문광장에서 2010년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 벼룩시장을 정기적으로 운영해왔다. 시민들의 참여가 갈수록 증가하고 시민들로부터 확대해 달라는 건의가 많아지자 이를 적극 수렴하여 9월부터 확대 운영하게 됐다.
확대 운영되는 벼룩시장에는 재활용품을 사고팔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유학생, 연구원,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현장으로 직접 오거나, 전화(042-270-5632)나 대전시인터넷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 팝업존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도 있다.
대전시 이혜영 자원순환과장은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의 제2의 벼룩시장이 ‘자원순환 벼룩시장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시는 그동안 시청북문광장에서 2010년부터 매월 둘째주 토요일 벼룩시장을 정기적으로 운영해왔다. 시민들의 참여가 갈수록 증가하고 시민들로부터 확대해 달라는 건의가 많아지자 이를 적극 수렴하여 9월부터 확대 운영하게 됐다.
확대 운영되는 벼룩시장에는 재활용품을 사고팔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유학생, 연구원,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현장으로 직접 오거나, 전화(042-270-5632)나 대전시인터넷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 팝업존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도 있다.
대전시 이혜영 자원순환과장은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의 제2의 벼룩시장이 ‘자원순환 벼룩시장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