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박경주 작가의 ‘Sound-Lay a course’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한지대전 공모전 심사 결과 박경주 작가가 대상을 수상했다. 제13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심사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혜미자)는 현대회화 분야에 출품한 박경주 작가의 ‘Sound-Lay a course’에 대상의 영예를 안겼다.
두툼한 한지를 1cm 정도의 폭으로 잘라 각기 다양한 색채의 동양화 물감을 활용해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는 평가다. 한지만의 독특한 질감을 잘 살리고 현대적 회화를 결합한 점이 좋은 평을 받았다.
금상에는 이정화 작가의 ‘지호항아리(전통 분야)’, 한자순 작가의 ‘숲의 전령(현대 분야)’선정되었고 은상에는 ‘노래하는 곳에 (정미숙)’ ‘새색시 시집 간다네 (정혜자)’, ‘이제는 날아오를 Ⅱ(신진경)’이, 동상에는 ‘투각(경영순)’, ‘가을속으로Ⅱ(이정순)’, ‘여정(이경자)’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문의 734-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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