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높아지는 평균 키, 우리 아이 키는?

키 10cm 더 키우는 ‘키네스 성장법’

성장환경을 개선해 자연성장보다 30% 이상 더 큰다

지역내일 2013-10-16

중학교 2학년인 김지민(가명,귀인동)군은 학교생활도 교우관계도 원만한 우등생이다. 하지만 3년 전만 해도 김 군은 남모를 고민이 컸다. 김 군 부모님의 키는 166cm, 155cm. 어릴 때부터 작았던 김 군의 키도 늘 하위 10%에 머물렀다.
가장 큰 문제는 키에 대한 스트레스였다. 김 군의 엄마 이정숙 씨는 “아이가 작은 키를 자꾸 의식하니 자신감이 줄어들어 늘 노심초사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현재 김 군은 매사에 긍정적이다. 변화는 키네스 성장센터 평촌점을 다니면서 일어났다. 김 군은 성장 정밀검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3년 동안 꾸준히 맞춤운동을 해왔다. 김 군의 키는 3년 전 하위 10%에서 현재 평균 키로 올라왔다. 무엇보다 김 군은 ‘앞으로 더 클 수 있다’는 자신감에 하루하루가 즐겁다.
십 대들의 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 초 모 포털 카페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십 대들은 소원 1위로 ‘키가 큰 훈남, 훈녀가 되고 싶다’ 를 꼽았다.
아이들의 평균 키가 부모 세대보다 10cm 이상 커지면서 ‘작은 키가 부모 탓이 아닐까?’ 고민하는 부모들도 많다. 하지만 성장센터 키네스 평촌점 김양수 원장은 “성장은 유전적 요인이 약 20~30%, 환경적 요인이 약 70~80%를 차지한다”며 “성장환경을 개선해 몸을 튼튼하게 만들면 누구나 자연성장보다 매년 30% 이상 키가 더 클 수 있다”고 말했다.

키네스1

1년에 4cm 성장은 적신호! 성장환경 개선이 급선무
나은희(41 평안동) 씨의 가장 큰 고민은 또래보다 한 뼘은 작은 딸 유정이의 키이다. 초등학교 3학년인 유정이의 키는 120cm. 유씨는 “해 년마다 4cm는 자라서 내심 크면 괜찮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친구들과 너무 큰 차이가 난다”며 마음 아파했다.
성장기 아이를 둔 학부모가 가장 하기 쉬운 실수는 ‘언젠가는 크겠지’라는 기대감과 ‘그래도 일 년에 4cm는 자랐다’는 막연한 안도감이다. 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키가 갑자기 커질 수 는 없다. 부모의 키가 크다고 해서 아이의 키가 큰 것도 아니다. 성장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 년에 4cm만 자라는 것도 적신호이다. 초등학교 입학부터 사춘기까지 큰 키 성장 유형은 매년 6~8cm가 자란다. 반면 우리 아이가 매년 4~5cm로 성장한다면 초등 6년 이후 큰 키 아이들과 최소 10cm 이상으로 키 차이가 벌어진다.
그럼 어떻게 해야 큰 키 성장 유형으로 만들 수 있을까? 답은 바로 성장환경의 개선이다. 키네스 평촌점에서는 성장 정밀검사를 통해 성장환경과 신체기능을 검사한다. 아이의 영양, 자세, 수면,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 성장에 관련된 모든 것을 개별 관리하기 위해서이다. 다리와 허리기능검사와 유산소 능력검사를 통해 작은 키의 원인도 분석한다. 자연적인 예측키와 키네스 성장법을 통해 더 키울 수 있는 예측키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키네스2

맞춤운동을 통해 숨은 키 10cm를 찾는다!
키네스의 강점은 맞춤운동을 통한 키의 성장이다. 전문가가 1:1로 신체 기능회복을 위한 맞춤운동, 근 기능회복, 자세교정과 생활습관 개선 여부까지 꼼꼼하게 지도한다. 개인별로 처방된 운동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과도하게 축적된 몸의 지방을 감소시켜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자세교정을 통해 키에 영향을 미치는 다리와 허리 주변 근육의 기능도 함께 향상한다. 성장 유전자가 그 고유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성장환경 조건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것이 핵심. 이는 어릴 때 키가 작았던 사람과 부모의 키가 작았던 사람도 큰 키로 만드는 비결이다. 또한, 주사나 약물요법과 달리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김 원장은 “키는 성장 시기를 놓치면 어떤 방법을 동원해도 자라지 않는다”며 “키의 성장을 위해서는 성장단계별 맞춤운동만이 해법이다”고 말했다. 

키네스 평촌점 031)381-8649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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