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길로 들어선 여인, 흔들리는 여인이라는 뜻의 라트라비아타. 주인공 비올레타를 대변하는 제목으로 귀족 청년 알프레도와 비극적 사랑에 빠진 슬픈 이야기의 오페라다.
베르디가 뒤마피스의 소설 동백꽃 아가씨 연극에 대한 감동으로 쓴 작품으로 축복 받지 못한 사랑 이야기의 여운이 전편에 흐른다.
모두가 원하고 모두가 버린 여자 비올레타를 통해 상류사회의 이중성과 위선, 약자에 대한 편견과 인습에 대한 저항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베르디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는 국내 최초 공연 오페라이자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오페라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합창단 춤서리 무용단이 함께 한다.
공연일시 : 10월 24일(목) 저녁 7시 30분, 10월 25일(금) 저녁 7시 30분,
10월 26일(토) 오후 5시
공연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티켓 : A석 30,000원
문의 : 055-266-5580
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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