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 날씨가 마른 낙엽처럼 피부톤과 탄력까지 칙칙하고 어둡게 한다. 커져버린 모공과, 피지, 잡티, 검버섯, 기미와 주근깨로 피부는 지저분하고 차가운 날씨로 각질까지 부쩍 눈에 띈다.
피부관리에 소홀하던 남성여드름 환자들도 바짝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계절이 바로 요즘이다. 그래서 가을이 피부관리의 적기다. 듬성듬성 붉은 여드름에 흉터, 넓은 모공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MTS, PDT, 여드름 필링 등과 함께 프락셀 레이저 많이 활용된다. 여드름 흉터, 탄력, 모공, 튼살 개선에 특효인 프락셀 레이저는 3~4일이면 홍반이 가라앉고, 세안과 화장이 곧 바로 가능해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다. 특히 1회로도 효과가 뛰어나다. 이 치료에 IPL 레이저나 MTS 및 DNA물광주사치료, PRP 자가혈주사요법 등을 병행하면 박피보다 효과가 좋기도 하다.
안산엔비의 여드름PDP는 여드름피부에 약물을 도포하여 여드름의 원인균과 피지균을 사멸하고, 이와 함께 각질 세포의 탈락을 통해서 꽉 막힌 모공을 열어 염증과 노폐물을 제거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과다 피지와 모공,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모두 함께 개선된다. 여드름균이나 모낭충을 사멸, 예방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는 치료이다. 화농성여드름뿐 아니라 등과 좁쌀여드름에도 적용 할 수 있다.
또한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다. 지루성두피염이나 비듬, 가려움,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등 탈모가 진행되면 모발관리로 탈모샴푸와 토닉 등을 사용하지만, 프로페시아약물, 미녹시딜, 메조테라피, 두피마사지등의 탈모전문병원의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모발관리수준을 넘어선 탈모인 경우는 모발이식수술로 해결을 해야만 한다.
모발이식술은 여성탈모, 헤어라인탈모, 남성탈모, 유전성탈모 음모증, 눈섭탈모 모두 해당되며, 뒷머리의 모발을 떼어내 머리가 빠진 부위에 옮겨 심는 시술법이다. 옮겨 심은 모발은 원래 있던 자리의 성질을 유지해 생착율이 80% 이상으로 매우 높아 탈모계절인 가을에 탈모수술이 부쩍 늘게 된다.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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