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딘패밀리워터파크 ‘음악과 함께하는 온천스파’
이 가을, 온천스파여행 떠나볼까
그윽한 색소폰 연주 들으며 따뜻한 온천욕 … 휴식과 건강 재미가 어우러지는 하루
바람이 차갑다. 불쑥 다가선 가을 앞에 왠지 모르게 마음이 자꾸 허전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쉼을 찾아 놀이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일상에 지친 가족들과 건강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곳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싸늘해져가는 계절,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주던 워터파크와 안녕을 고해야 할 때지만 이곳만은 다르다. 테딘패밀리워터파크는 사계절 언제든 가족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한다. 깊어가는 가을, 테딘패밀리워터파크는 따뜻한 온천욕은 물론, 가족 모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이색적인 즐거움을 준비했다.
가을에 딱! … 음악과 함께하는 온천스파여행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중부권 대표 온천 물놀이 시설 테딘패밀리워터파크(이하 테딘워터파크)가 또 한 번 변신을 앞두고 있다. 서늘해진 가을을 맞아 온천욕과 함께 재밌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 연인들을 위한 변신이다. 천안종합휴양관광지에 위치한 가족형 온천스파리조트 테딘워터파크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보수기간을 거치고 차별화된 건강체험 이벤트를 마련, 10월 19일(토) 새롭게 문을 연다.
*10월 19일(토)부터 11월 24일(일)까지 주말 및 휴일마아 진행하는 이색이벤트. 온천 스파를 즐기며 색소폰 공연과 유럽 정통 스태츄마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가을 시즌 테딘워터파크는 단순히 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떠나자! 음악과 함께하는 테딘온천스파’라는 이벤트로 올 가을 테딘워터파크 방문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 온천테마탕(황금탕 히노끼탕 레몬탕 와인탕 인삼탕 등)은 테딘워터파크만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온천테마탕은 ‘본심수미’에 근거한 ▷ 면역력 향상에 좋은 황금탕 ▷ 기분을 안정시켜주는 레몬탕·히노끼탕 ▷ 장수를 의미하는 홍삼탕·인삼탕·와인탕 ▷ 미용과 고운 피부를 지켜주는 호두탕 등으로 구성됐다. 테딘워터파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역시 테마가 있는 스파탕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10월 19일(토)부터 11월 24(일)까지 주말 및 휴일마다 테딘만의 이색이벤트가 함께한다. 온천 스파를 즐기며 색소폰연주를 들을 수 있게 한 것. 색소폰연주는 박정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박효신의 ‘눈의 꽃’ 비틀즈의 ‘Hey jude’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 위주로 구성되어 함께 즐기고 따라할 수 있다. 특히, 단순히 악기연주를 듣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음악에 맞게 선보이는 유럽 정통 스태츄마임도 볼 수 있다. 스태츄마임은 석고나 도료를 입힌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한 연기자가 무동의 마임동작을 취해 마치 조각상처럼 보이게 하는 퍼포먼스다.
쌀쌀한 날씨 온 몸을 감싸 안아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온천욕에 색소폰 연주와 마임공연까지 한꺼번에 즐기는 시간은 다른 어떤 온천시설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낭만적인 추억을 제공한다. 온천테마탕을 배경으로 디스플레이 된 공연장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선율은 깊어가는 가을을 마음껏 즐기며 그 여운에 흠뻑 빠지게 할 것이다.
온천 공연 힐링뷰티케어에 테마룸까지 … 온전한 휴식을 주는 하루
온천 시설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고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따뜻한 테마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이미 몸은 충분히 생기를 되찾았다. 거기에 ‘힐링뷰티케어’로 피부·두피마사지를 진행, 환절기 거친 피부에 수분을 듬뿍 제공해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로 탈바꿈하도록 돕는다. 빠르면 20대 초반부터 급상승 하고 있는 탈모증상을 예방하는 두피 마사지는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하고 윤기 있는 모발로 거듭나게 한다. 아이들이 워터파크에서 물놀이하는 동안 엄마·아빠는 그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빠 엄마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휴식여행인 셈이다. 힐링뷰티케어는 10월 19일(토)부터 11월 24일(일)까지 금 토 일 및 휴일에만 실외워터파크 4F 체온유지실에서 진행된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테딘워터파크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단순한 숙박의 의미를 뛰어넘는다. 백설공주, 피터팬, 헨젤과 그래텔 등을 캐릭터로 재현한 테마룸은 동화 속 주인공을 테딘으로 표현한 캐릭터 컨셉룸으로, 기존 리조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색적 재미를 선사한다. 실제 ‘백설공주’ 룸은 동화 속 주인공들이 맞이하는 복도를 지나 문을 열고 객실에 들어서면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가 방안 가득하다. 소품으로 전시된 사과는 동화 속 하룻밤 여행을 시작하는 티켓이다.
동화 속 공간을 재현한 컨셉룸은 아이의 동심을 자극할 뿐 아니라 가족·친구·연인들의 이벤트나 이색 파티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에도 좋다.
*백설공주, 피터팬, 헨질과 그래텔 등 동화 속 주인공을 테디으로 표현한 캐릭터 컨셉룸
온천 스파를 즐긴 뒤 피부·두피마사지를 받고 동화 속 객실에 가서 하루를 마무리한다면 그야말로 제대로 휴식이다. 깊어가는 가을을 누리고, 힐링하는 휴일을 보내면 그 여운을 오래 기억하며 미소 지을 수 있다.
테딘워터파크 관계자는 “힐링 하고 싶은 가족, 색다른 데이트를 꿈꾸는 커플,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친구들에게 테딘패밀리워터파크는 맞춤인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41-906-7000. www.tedin.co.kr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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