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바쁘고 무더운 여름, 한끼 식사를 간단하면서도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는 먹거리 중에 하나가 ‘샌드위치’이다. 샌드위치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선호도가 높다.
이렇게 모두가 즐겨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를 수제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곳이 있다. 한양대 앞 ‘올리브 샌드위치’가 그곳이다.
올리브 샌드위치를 찾았을 때 특이한 점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진열해 놓은 샌드위치가 없다는 점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곳은 ‘선주문 후 제조’를 원칙으로 한다.
메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곡물치아바타샌드위치, 양파포카치아샌드위치, 올리브포카치아샌드위치, 페스츄리샌드위치, 베이글샌드위치 등으로 종류가 다양한데 빵의 종류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 추천 메뉴 곡물치아바타샌드위치. 수제 곡물치아바타 빵 위에 싱싱한 양상추, 사과, 파프리카를 놓고 그 위에 닭 가슴살을 올린 후 이 집의 특제 소스를 뿌려 만든다. 곡물치아바타샌드위치 가격은 2개 3500원이다.
학생들이 주로 찾는 베이글샌드위치는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려는 학생들이 아메리카노와 같이 주문하는 메뉴다.
샌드위치 가격대는 2000원부터 3500원이며, 모든 메뉴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어떤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식빵에 양상추 올리고 햄, 토마토를 놓아 머스타드 소스를 끼얹은 흔한 샌드위치가 아닌 즉석 수제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
위치 : 안산시 상록구 한양대학로 22(사동 1581-1)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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