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도서관은 미술활동을 통해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삶의 의욕을 높여 행복을 추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미술로 소통하는 ‘아트스토리’를 운영한다.
아트스토리란 명화, 타로, 그림카드 등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신에 대한 왜곡된 사고방식을 인식하고 부정적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이해 및 타인과의 관계 회복과 성장을 위한 미술심리상담 프로그램이다.
10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김영숙 미술심리상담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술치료는 상대방의 마음을 일방적으로 맞추는 것이 아닌 서로 간의 생각과 마음의 교감을 통해 치유하는 것이며,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우울증 예방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수강신청은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원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onju.go.kr 문화 행사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방문, 전화신청하면 된다.
신청 문의 : 737-4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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