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에 3개 사업을 공모하여 ‘신림면 신림권역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흥업면 매지저수지 경관사업’ 등 2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권역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동안 총 68억(국비 48억)이 지원 될 계획이다.
원주시는 체계적인 농촌마을종합개발을 위해 중장기계획으로 2010년부터 면소재지 정비사업 3개소(흥업, 지정, 소초)와 권역단위사업 5개소(황둔 권역, 섬강매향골 권역, 치악산권역, 궁촌권역, 귀래골 권역)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 추진될 ‘신림권역’은 사업비 47억5천만 원을 투자해 마을 기초생활 기반시설, 소득증대,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산채와 오곡으로 힐링하는 스마트한 삶을 목표로 지역주민들이 활력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농촌마을로 육성할 계획이다.
‘매지 저수지 경관개선사업’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흥업면 매지 저수지 주변에 친환경 생태체험장 등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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