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6일 폐막한 제9회 횡성한우축제에 이어 굵직한 가을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횡성군 주최 ‘제8회 횡성한우기 도내 시·군 대항 볼링대회’가 개최돼 올 가을 스포츠 열기를 점화한 가운데, 12일에는 횡성 실내체육관에서 2013 전국합기도 대회가 사단법인 세계합기도연맹 주최로 개최된다.
또 문화체육공원 테니스코트와 횡성종합운동장 등지에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제14회 강원도지사기 테니스대회’와 ‘제9회 횡성한우배 국민생활체육 클럽축구대회’가 열려 약 2000명에 달하는 선수 및 스포츠관계자들이 횡성군에 집합한다.
앞으로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13 이형택 테니스 재단 전국 테니스대회’와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13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등 굵직한 전국 규모 대회가 남아있어, 무르익은 가을의 절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