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밴드 ‘두드림스’, 천안시 그룹홈 가족에 사랑 전해

지역내일 2013-10-10

직장인밴드 두드림스(단장 김 남)가 9월 28일 (재)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이충근)에 총 870만원의 모금액을 전달했다.
두드림스는 직장인 6명으로 구성된 통기타밴드로, 2011년부터 매주 토요일 안성맞춤휴게소(평택-음성간 고속도로)에서 천안지역 그룹홈을 위한 거리공연 모금활동을 펼쳐왔다.
두드림스 김 남 단장은 “안성맞춤휴게소를 찾는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작은 마음을 모아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그룹홈 8곳에 여행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남궁윤선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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