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보육환경이 우수한 어린이집 12곳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추가 선정해 10월부터 운영한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보육환경이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매달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 보육 인프라로 운영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올 상반기까지 29곳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 추가 선정된 12곳은 서구 대주 ․ 늘푸른어린이집 ,남구 금쪽 ․ 호호 ․ 웃음꽃 ․ 해오름 ․ 밝은어린이집, 북구 레고 ․ 으뜸 ․ 은송어린이집 ,광산구 아해뜰 ․ 해피키즈어린이집 등이다.
이로써 광주지역 공공형어린이집은 총 41곳으로, 정원규모에 따라 116만원부터 875만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아 사후 품질관리 등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의 보육 서비스 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