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영어 ‘베이비리그’ 체험센터 오픈

영어는 언어, 놀면서 자연스럽게 배워요... 언어와 함께 오감 발달 돕도록 구성

지역내일 2013-09-28


영어는 학문이라기보다 ‘언어’다. 아이에게 되도록 일찍 접하게 해주는 것이 효과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유아영어는 학습이 아닌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영유아가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접하며 언어를 배우듯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우리말을 들려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어노래를 들려주고 영어책을 읽어주는 것은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시작해도 빠르지 않다. 다양한 음악과 스토리로 이루어진 영어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레 놀이처럼 접하도록 돕는 것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다.


●집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영어놀이터’

아이에게는 엄마와 함께하는 생활이 곧 놀이이자 학습이다. 보는 것, 듣는 것, 만지는 것 모두가 새롭고 신기한 탐색거리이다. 아이가 단순히 노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에도 아이는 탐색하고 인지하며 습득한다. 생활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다. 

이때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일깨워 그것이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튼튼영어 베이비리그는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그 방법을 제공한다. 다양한 교구와 활동 자료를 활용해 재밌고 효율적으로 놀이하듯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몸도 마음도 쑥쑥, 통합 발달 프로그램

영유아 시기는 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때다. 균형적인 발달과 성장을 돕는 것이 영유아 교육의 핵심이다. 어느 한쪽으로만 치우쳐서는 곤란하다는 얘기다. 영유아의 인지 정서 감각 신체 사회성 등의 발달이 균형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 튼튼영어 베이비리그는 이런 내용과 방법을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모든 영역이 고루 발달할 수 있도록 소재와 주제, 구성물 활용법을 엄선했다. 토이북, CD, 전자교구재, 활동자료 등의 교구가 놀잇감처럼 구성되어 있어 영어뿐만 아니라 아이의 즐거운 통합 발달을 돕는다.
 
●뱃속부터 시작하는 감성영어 ‘사운드짐’

튼튼영어의 베이비리그는 사운드짐, 베이비리그 오렌지·그린, 규리 앤 프렌즈로 구성되어 있다. 원주체험센터는 세 가지 교재 모두를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보고 만져볼 수 있다.

‘사운드짐’에 실린 음악은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국내외 유명 음악가들의 작곡 및 연주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소리 자극을 통해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과 리듬감 있는 영어 소리의 조화는 언어적 감수성을 풍부하게 하고 두뇌발달을 도와 언어잠재력을 끌어낸다. 스토리텔링책도 감성적인 이야기가 가득해 태아부터 36개월 영유아까지 엄마와 함께 교감할 수 있어 유익하다.


●홈스쿨이 가능한 ‘베이비리그’

‘베이비리그 홈스쿨’은 30개월 전후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소 엄마와 놀면서 배운 영어 표현을 전문 교육을 이수한 교사와 함께 집에서 다양한 놀이 상호작용을 통해 다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주 1회씩 월 4회로 이뤄지며 교육 기간은 베이비리그 오렌지와 그린 과정이 각각 16주로 총 32주가 소요된다. 영유아의 눈높이와 특성을 고려한 스토리텔링중심 수업으로 아이의 참여를 유도해 몸으로 영어를 습득하는 활동중심의 수업이다. 원주 튼튼영어 지사장 김진숙 “학부모 가이드북 외에도 추가로 수업을 진행하고 싶거나 직접 지도할 자신이 없는 학부모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뽀로로 제작진이 함께한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놀잇감으로 구성된 ‘규리앤프렌즈’도 3~6세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으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대화체 문장들로 구성되어 실생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야기를 듣고 활동교구로 놀이를 하며 영어표현을 익힐 수 있다.


문의 742-0549(튼튼영어 베이비리그 원주체험센터)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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