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특정관리대상 시설에 대하여 일제조사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정관리대상시설은 일정 규모 이상 준공 후 10~15년 경과된 노후 시설물로서 올 하반기 안전점검 대상은 교량, 육교, 옹벽 등 시설물 32개소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건축공사장 등 건축물 1,044개소로 총 1,076개소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허가·등록증 서류 확인, 관계법규 준수여부, 외관 손상·결함사항,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 등을 점검하게 되며 신설 건축물과 교량 등도 포함하여 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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