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짧지만 몸에 이로운 빵 고집
울산사람이라면 웬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성남동 빠삐용베이커리. 박노정 대표는 사실 처음부터 특별히 빵 만드는 재주는 없었다고 한다. 빵집에서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일하면서 기술을 익히게 되었고 그 열정이 지금까지 이어져 꽤 괜찮은 빵집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곳에서 선보이는 빵 종류는 약100여 가지. 낮 12시와 오후 4~7시, 주문한 빵은 새벽 1시에도 구워 손님에게 신선한 빵을 제공한다. 가장 맛있는 빵은 갓 구워낸 따뜻한 빵이며 거기다 ‘정직한 빵’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단골손님이 매우 많다.
또 박 대표가 연구를 거듭한 끝에 탄생시킨 독창적인 맛으로 소문난 고구마 크림빵은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전수할 만큼 인기 아이템이 되었다.
최근 신제품으로는 산미가 뛰어난 독일빵 ‘볼 콘브롯’과 12~18시간 저온발효시킨 프랑스 오리지널 바게트와 슬로우 감자빵 폼므텔이 등을 선보이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
이곳 빵맛은 공통점은 달지 않다는 것, 그리고 밀가루냄새가 나거나 거슬리는 맛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빵을 먹고 나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가볍다.
그 이유는 국산콩 유산균과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발효종을 직접 배양해 몇 날 며칠 반죽을 발효시킨다. 그 덕분에 유통기한은 짧지만 몸에 이로운 빵만 만드는 박 대표의 노력은 대단하다.
“기본에 충실하며 좋은 재료를 사용해 내 가족이 먹는다는 심정으로 빵을 구워내는 그 순간이 무엇보다 행복하다”고 말하는 박 대표. 그의 선한 웃음 속에서 바른 길을 걷고 있는 장인정신의 기품이 느껴진다.
빠삐용베이커리 전제품에는 화학계량제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위치 : 성남동 국민은행 맞은편
문의 : 052-248-0250
서경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울산사람이라면 웬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성남동 빠삐용베이커리. 박노정 대표는 사실 처음부터 특별히 빵 만드는 재주는 없었다고 한다. 빵집에서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일하면서 기술을 익히게 되었고 그 열정이 지금까지 이어져 꽤 괜찮은 빵집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곳에서 선보이는 빵 종류는 약100여 가지. 낮 12시와 오후 4~7시, 주문한 빵은 새벽 1시에도 구워 손님에게 신선한 빵을 제공한다. 가장 맛있는 빵은 갓 구워낸 따뜻한 빵이며 거기다 ‘정직한 빵’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단골손님이 매우 많다.
또 박 대표가 연구를 거듭한 끝에 탄생시킨 독창적인 맛으로 소문난 고구마 크림빵은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전수할 만큼 인기 아이템이 되었다.
최근 신제품으로는 산미가 뛰어난 독일빵 ‘볼 콘브롯’과 12~18시간 저온발효시킨 프랑스 오리지널 바게트와 슬로우 감자빵 폼므텔이 등을 선보이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
이곳 빵맛은 공통점은 달지 않다는 것, 그리고 밀가루냄새가 나거나 거슬리는 맛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빵을 먹고 나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가볍다.
그 이유는 국산콩 유산균과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발효종을 직접 배양해 몇 날 며칠 반죽을 발효시킨다. 그 덕분에 유통기한은 짧지만 몸에 이로운 빵만 만드는 박 대표의 노력은 대단하다.
“기본에 충실하며 좋은 재료를 사용해 내 가족이 먹는다는 심정으로 빵을 구워내는 그 순간이 무엇보다 행복하다”고 말하는 박 대표. 그의 선한 웃음 속에서 바른 길을 걷고 있는 장인정신의 기품이 느껴진다.
빠삐용베이커리 전제품에는 화학계량제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위치 : 성남동 국민은행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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