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이승종)과 흥업면 대안2리 지역주민들은 25일 흥업면 대안2리 마을회관에서 ‘혁신도시 1기관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흥업면 대안2리 마을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농촌 일손 돕기 지원,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종전 부동산 매각 지연으로 혁신도시 이전이 지연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8월 설계에 착수하여 내년 6월 착공하여 2015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지역 농촌마을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공공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한석탄공사, 산림항공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10개 기관이 있으며 자매결연 마을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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