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은 요즘 즐거운 도시 산책로로 변신, 활기가 가득하다. 친환경페스티벌이라는 ‘생태교통 수원2013’의 취지에 맞게 대안공간눈은 특별한 기획전, ‘리폼라이프’전을 마련했다. 우리 생활 속에서 버려진 쓸모없는 물건들이 전시공모를 통해 당선된 24명의 작가에 의해 기막힌 모습을 선보인다.
‘Reform, 예술이 되다’에선 버려진 막대걸레, 의자, 안경알, 병, 장난감 등 익숙한 물건들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버려진 장난감, 도자기 등을 리폼한 이종희 작가는 “이들을 거푸집 안에 넣고 시멘트 몰타르를 부어 박제시키고, 며칠간의 양생 과정을 거치면 인간의 모든 손때와 기억들이 사라진다. 도구로서의 기억은 박제되고, 사물로서 새롭게 태어난 것”이라고 했다. ‘Reform, 생활이 되다’에선 쓸모없는 액자, 박스, 양파망, 가방, 가죽 등이 리폼, 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한 물건들로 탄생한다. 미술을 통해 환경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2인 팀 ‘가다가 서다’는 “아주 못 쓸 것 같은 물건을 새롭게 사용하는 재미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일은 우리가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리폼라이프’전에서 우리는 자원순환, 리싸이클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물론, 버려진 물건을 생활과 예술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시일정 및 장소
‘Reform, 예술이 되다’ : ~9월30일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행궁동레지던시1층)
‘Reform, 생활이 되다’ : ~9월26일 대안공간눈 1,2전시실
관람료 무료
문의 031-244-4519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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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orm, 예술이 되다’에선 버려진 막대걸레, 의자, 안경알, 병, 장난감 등 익숙한 물건들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버려진 장난감, 도자기 등을 리폼한 이종희 작가는 “이들을 거푸집 안에 넣고 시멘트 몰타르를 부어 박제시키고, 며칠간의 양생 과정을 거치면 인간의 모든 손때와 기억들이 사라진다. 도구로서의 기억은 박제되고, 사물로서 새롭게 태어난 것”이라고 했다. ‘Reform, 생활이 되다’에선 쓸모없는 액자, 박스, 양파망, 가방, 가죽 등이 리폼, 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한 물건들로 탄생한다. 미술을 통해 환경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2인 팀 ‘가다가 서다’는 “아주 못 쓸 것 같은 물건을 새롭게 사용하는 재미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나누는 일은 우리가 즐겁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리폼라이프’전에서 우리는 자원순환, 리싸이클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물론, 버려진 물건을 생활과 예술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시일정 및 장소
‘Reform, 예술이 되다’ : ~9월30일 행궁마을커뮤니티아트센터(행궁동레지던시1층)
‘Reform, 생활이 되다’ : ~9월26일 대안공간눈 1,2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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