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이 오는 27일 '서울초단편국제영화제' 개막식 오프닝 공연에서 DJ로 나선다.
성훈의 소속사 스텔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성훈이 강남역 M-stage 에서 열리는 '서울초단편국제영화제' 개막식 오프닝 행사에 DJ로 초청, DJ Ruppy와 더블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성훈과 함께하는 DJ Ruppy는 프로젝트 팀 Duskey Pecker의 리더로 영화, 방송, 공연 무대의 프로듀싱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DJ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하우스와 일렉트로닉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성훈은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DJ공부를 하던 중 '서울초단편국제영화제' 오프닝 공연에 초청을 받게 됐다.
소속사는 "특히 성훈은 SBS 새 주말드라마 '열애' 촬영으로 인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이번 DJ를 위한 연습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누구나 영화를 만들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간 동작구 아트나인, 강남구 인디플러스에서 개최된다.
[연예부 김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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