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2012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지원금 5천만원을 받는다. 수성구는 효율적 예산 운영, 우수한 사업성과,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천사계좌 운영, 착한가게 보급 등 지역자원 발굴과 민간서비스 연계 추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열릴 예정이다. 수성구는 특별지원금을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기능보강 사업 및 사회복지 직원 역량강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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