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이 아산신도시 아파트 하자 관련 사안에 대해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의원은 아산신도시 2단지 아파트의 주차장 하자에 대해 아파트를 직접 방문, 입주민의 입장에서 하자보수실태 전반에 대해 체크하고 LH공사에 신속한 하자이행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최근 아파트 누수로 크게 문제가 된 아산신도시 8단지와 2단지에서 각각 주민간담회를 열고, LH측으로부터 그동안의 하자보수 추진현황을 보고받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6일(금) 아산신도시 2단지 8단지 주민들과 함께 간담회를 하는 이명수 의원(오른쪽)
<사진제공 이명수 의원실>
아산신도시 용연마을 휴먼시아 2단지 한 입주민은 “그동안 아파트 단지 내 하자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명수 의원의 노력으로 아파트가 점차 살기 좋은 아파트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가장 심각했던 지하주차장 누수도 개선되어 가는 중”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명수 의원 측은 “그동안 아산신도시 아파트 누수 등 하자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안”이라며 “10월경 LH본사 임대전환관리처장, 유영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는 물론, 하자 조사를 거친 후 대책회의를 의원실 주관으로 열어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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