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라마다 서귀포 호텔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패러다임 ‘분양형 숙박시설’

숙박시설 턱 없이 부족한 제주도에 주목하라!

지역내일 2013-09-16

최근 임대사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다. 바로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가 그것. 쉽게 말하면 최근 많이 짓고 있는 비즈니스호텔의 객실을 분양받는 것이다. 즉, 1~2억 원 정도의 소액으로 객실을 분양받아 전문 위탁업체에 운영을 맡겨 수익을 올리는 형태이다. 이런 새로운 투자형태에 딱 들어맞는 곳이 있다. 바로 숙박시설이 태부족인 제주도에 ‘라마다 서귀포 호텔’이 분양을 시작했다. 

라마다

제주로 몰려오는 중국과 국내 관광객 특수
중국이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G2국가로 급격히 성장하면서 중국인들의 해외나들이가 본격화 되고 있다. 서울의 명동에만 나가봐도 이런 분위기는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엔화의 강세로 명동을 점령했던 수많은 일본인들이 엔화의 약세와 함께 거의 사라지고 그 자리를 중국인들이 대신하게 됐다. 게다가 한류바람을 타고 유럽을 비롯해 미국, 동남아 등지의 관광객들까지 대거 한국으로 몰리고 있는 현상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현상이 미처 예상도 못한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바람까지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관광객들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그들을 맞이할 숙박시설은 그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는 새로운 수익형 부동산의 블루오션이며 투자자 입장에서도 기존의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상가보다 수익성 면에서 더 낫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주도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투자가치가 한층 더 높은 편이다. 게다가 지리적으로도 중국과 가까워 중국인들의 방문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든든한 배후수요와 투자가치 갖춘 라마다 서귀포 호텔
중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제주에 조성된 올레 길 특수로 국내 관광객도 급속히 증가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숙박시설의 태부족. 휴가철인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여행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제주도는 작은 민박시설까지도 적게는 한 달부터 많게는 몇 달 전에 예약을 해야 할 정도다. 이렇게 숙박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호텔 급 숙박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세계적인 대형 호텔체인인 ‘라마다 서귀포 호텔’ 역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18~28평방미터로 총 243개의 객실로 운영될 예정이다. 1억 5천만 원 정도의 소액투자가 가능하며 계약조건도 투자자에게 유리한 편이다. 계약금은 어디나 마찬가지인 10%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해 주기 때문에 준공할 때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이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 특히 1년간 연 10%이상의 수익보장 조건도 내걸어 수익에 대한 자신감도 표출하고 있다.
라마다 서귀포 호텔은 입지조건도 다른 곳에 비해 월등히 좋은 편이다. 일단 제주도라는 특성에 맞게 바닷가에 위치해 있고 호텔 서쪽으로는 제주 월드컵 경기장이 있는 데다 동쪽으로는 범섬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특급전망을 자랑한다.
더구나 제주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혁신도시로 이전한 정부기관을 방문하는 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미 준공된 국립기상연구소를 비롯해 국세청 산하 3개 기관이 청사신축에 들어갔고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공무원연금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많은 기관이 이전할 예정이어서 배후수요가 엄청나다. 게다가 1조 원이 넘는 엄청난 금액이 투자되는 헬스케어타운의 건립과 서귀포 2차 관광단지의 개발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또, 가장 중요한 여건 중 하나인 교통여건도 뛰어난 편. 제주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에서 승용차나 공항버스로 1시간 내에 닿을 수 있으며 주요 간선도로나 시외버스 터미널과도 인접해 있어 숙박지로는 이만한 데가 없을 정도이다. 특히 이곳은 단순한 숙박시설을 넘어 고급 호텔인 만큼 럭셔리한 피트니스 클럽과 고품격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와 마사지센터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게다가 전 객실이 바다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투리 공간까지 알뜰하게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숙박시설에 대한 투자, 든든한 노후대비책으로도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
‘라마다 서귀포 호텔’의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 있다.
문의 02-737-6900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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