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원장 정재훈)은 추석 직전인 9월 둘째 주를 '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했다.
10일 대한적십자사와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11일 경기도 광주에 있는 사회복지기관 한사랑마을을 방문,송편 빚기와 윷놀이를 함께 했다. 13일에는 노인 전용 사회복지관인 강남시니어플라자에 떡과 과일 등 간식을 전달하고 배식봉사가 예정돼 있다.
직원들이 기증한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벼룩시장)도 개최한다. 직원들이 벼룩시장에 내놓은 물건들은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며, 행사 수익금은 KIAT와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주간에는 KIAT 직원 절반이 넘는 150여명이 참가해 전사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