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30~50대 여성들이 스스로의 역할을 찾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아줌마포럼을 출범했다. 28일 오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아줌마포럼에서는 공동대표로 박신숙, 윤미경, 이금진 3인을 선출했다.
출범식에는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부인인 남영신 여사,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최계운 인천대 교수, 인천 YWCA 김용옥 회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아줌마포럼은 앞으로 30~50대 아줌마들이 주축이 되어 가정과 사회를 속 역할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아줌마포럼은 공동대표, 운영진, 중·남동구 등 8개 구의 지부장, 구별 활동가 등으로 구성되고 각계 전문가 수십 명으로 고문·자문단을 두게 된다. 또 9월 중구지역 소외지역에 대한 봉사활동, 10월엔 명사초청 강연, 11월 원도심 지역 음식물 쓰레기 문제에 관련한 좌담회 및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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