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5일 열리는 제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 주제공연 뮤지컬 ‘빛골아리랑’무대에 함께 오를 시민배우를 모집한다.
뮤지컬 ‘빛골아리랑(부제:다시 불러야 할 그 노래)’은 굴곡의 근현대사를 온 몸으로 살아낸 소리꾼 할매의 아리랑을 통해 광주의 빛, 광주의 정신을 재조명하는 대형 창작 뮤지컬로 초연작이다. 박윤모 예술감독, 유희성 연출을 비롯해 국내 뮤지컬계의 실력파 창작 스태프가 참여하고, 약 50여 명의 배우가 출연하는 대형작품이다.‘빛골아리랑’은 오는 광주세계아리랑축전 기간인 10월 4~5일 이틀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연기, 무용에 소질 있는 광주시민이면 성별, 연령에 관계 없이 누구나 시민배우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고,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cf.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gjdrama@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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