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탁틴내일(대표 이옥희)은 9월부터 3개월 간 경기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진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중요 고민거리인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진로선택의 중요성, 직업의 세계와 의사결정의 중요성 등 진로탐색교육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 협력사업인 ‘쓰리GO사업’(보go 배우go 알리go)’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군포탁틴내일이 수원·안산탁틴내일과 함께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쓰리GO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내 청소년의 진로의사결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강사역량 강화 워크숍’과 ‘청소년 진로탐색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진로교육을 담당할 강사들은 군포탁틴내일이 지난달 26일부터 실시한 ‘청소년진로지도 강사역량강화워크숍’에 참가해 교육환경의 변화와 청소년 진로정보 탐색, 홀랜드 검사·해석 교육을 이수했다. 이어 29일에는 진로의사결정의 이해, 진로탐색교육 공개시연을 선보이는 등 강사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군포탁틴내일 관계자는 “이번 진로교육에서는 청소년들의 진로 유형에 맞는 직업세계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예정이라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진로와 직업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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