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변에 무료 카약체험장
부산해양항만청 14일 개장예정 … 해운대·송도에도 확대 계획
부산에 시민 누구나 무료로 카약을 즐길 수 있는 체험장이 들어선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서병규)은 9월14일부터 광안리 해변에 무료 카약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해양항만청은 카약체험장 운영을 위해 카약 100척과 진행 선박 4척 등의 장비를 확보했다. 카약체험장은 하루 최대 600명, 연인원 3만5천명이 무료로 카약을 즐길 수 있다.
한국해양소년단 부산연맹이 위탁, 운영할 예정으로 카약을 체험하려면 부산연맹 홈페이지(www.sek.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14일 개최예정인 카약대회 참가신청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부산해양항만청은 해운대와 송도에도 카약체험장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