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농업기술센터은 원주시 품목농업인연구모임협의회와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명륜동 젊음의 광장에서 ‘제4회 농축특산물 소비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가위 선물은 고향의 맛 원주 농산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0개 품목농업인 연구모임회원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시·홍보·체험·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판매되는 농특산물은 산지에서 직접 공급되기에 신선도가 매우 높고, 품목농업인모임회원들이 우리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우수한 품목을 선정하여 전시 판매한다.
치악산 사과.배복숭아.치악산 토종꿀.벌꿀, 치악산 큰송이, 인삼, 치악산 한우.금돈 등 100여 품목을 전시 판매하고, 기초 분재 만들기, 누에실 뽑기, 염료 채색, 분경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인삼 자생차, 큰송이 버섯, 토종꿀, 한우고기 등 15개 품목에 대하여 시음 및 시식도 할 수 있다.
원주시와 품목농업인연구모임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원주농산물인 만큼 로컬 푸드의 소비촉진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특히 추석명절 선물용으로 품목을 많이 선정하였으니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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