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DB연계 취업통계’에서 80.5%를 기록, 졸업생 1천명 이상의 규모를 갖춘 전국 모든 대학을 통틀어 4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대학 취업률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직장 건강보험DB를 기준으로 취업자를 산정해 왔다. 구미대는 2010년 85.7%, 2011년 83.8%, 2012년 84.7%를 기록해 4년 연속 취업률 80%가 넘는 전국 유일한 대학(졸업생 1천명 이상 기준)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남겼다.
또한 4년간 평균 취업률도 83.7%로 압도적인 취업성과를 기록했다. 교육부 발표자료 기준으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이 59.3% 인 것과 전문대학 평균취업률 61.2%를 감안하면, 20% 가까이 높은 구미대의 탁월한 취업경쟁력이 돋보이는 대목.
한편, 구미대는 차별화된 교육역량과 산학협력 특성화로 취업률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교육역량강화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교육역량을 자랑한다. 또 구미대는 2012학년도 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 지급액 298만원으로 같은 해 구미대의 평균등록금 564만원에 대비 절반 금액에 해당하는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