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뼈 골반 척추교정 특효, 본케어 한의원

“청소년 척추측만 · 목디스크, 꼬리뼈 골반 척추 골타요법으로 자연 치유”

지역내일 2013-09-02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척추측만증으로 병원을 찾은 10대 환자는 2010년 한해 5만4177명으로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세 미만의 어린이·청소년 목 디스크 환자 수가 2008년 4545명에서 2011년에는 5587명으로 4년 사이 20% 이상 증가했다. 아이들의 척추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혹시 청소년들이 평소에 어떻게 앉아 있는지 본 적 있는가?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척추와 골반의 각도가 무너진 채 둥글게 휘어진 채로 앉아 있다. 꼬리뼈가 엉덩이 아래로 처져있는 자세다. 그런데 이는 바로 어른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무너진 척추를 어떻게 교정할 것인가.
 
새로운 척추 교정술인 골타요법을 정립한 본케어 한의원 유홍석 원장(사진)은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척추를 곧게 펴기 시작하는데 잘못된 유모차나 보행기, 의자를 사용하면서 꼬리뼈가 내려앉고 척추가 변형되기 시작한다”며 “이렇게 부모들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은 꼬리뼈 골반 척추 교정으로 수술 없이 바로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자리잡은 본케어 한의원은 고관절과 꼬리뼈 골반 척추교정을 통해 몸의 구조를 되살리는 골타요법 전문 한의원이다. 그리고 유홍석 원장이 회장이자 골타요법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구조의학연구회’에는 현재 400여 명의 한의사가 가입해 무너진 척추 구조를 되살리기 위한 임상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골타요법은 꼬리뼈와 골반 척추교정으로 신경시스템을 되살리는 치료법

골타요법은 골반과 꼬리뼈를 치료해 척추를 교정하고 신경시스템을 되살리는 치료법이다.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근골격계 통증질환 뿐만 아니라 내과적인 질환에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척추교정술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데 골타요법의 가장 큰 차별점은 무엇일까? 
골타요법에서는 모든 치료에 앞서 골반을 아래로 내려준다. 골반을 내리기 위해 고관절을 견인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명된 골타 마스터와 의료진의 수기법을 활용한다. 이어서 흉추, 요추의 극돌기 사이의 공간을 열어준다. 
골타 유홍석 원장은 “꼬리뼈 치료와 골반 교정으로 틀어진 추체가 정렬될 수 있는 공간을 미리 확보해야 진정한 척추 교정이 가능하다”며 “사람의 꼬리뼈는 퇴화된 것이 아니라 진화된 체형과 생명활동에 맞게 작아진 것일 뿐이다. 여전히 머리와 활발하게 신호를 주고받으며 몸의 전체적인 구조와 기능의 균형을 맞춰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타 유홍석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꼬리뼈는 충격흡수를 위해 약간 안쪽으로 휘어져 있어야 정상이다. 근데 그게 안쪽으로 급격히 꺾이거나 일자로 섰을 경우 신경다발을 누르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이 영향으로 골반의 좌우, 앞뒤 균형이 무너지고 순차적으로 요추, 흉추, 경추 변형이 일어난다.

꼬리뼈 치료는 출산 후 여성에게도 필수

꼬리뼈 변형은 아이를 출산한 여성에게도 특히 많이 발생한다. 항문 주변의 살이 트거나 검게 변형된 경우 꼬리뼈 변형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골타 유홍석 원장은 “특히 출산할 때 아기가 산도를 빠져나가면서 주변 조직인 꼬리뼈 주위에 큰 압력을 주는데, 이로 인해 꼬리뼈가 제자리에서 이탈되거나 골절될 수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꼬리뼈 주위의 근육에도 긴장을 증가시키는데 이런 상태가 분만 후에도 완전히 정상상태로 회복되지 못해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꼬리뼈는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 때도 많이 변형된다.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면 꼬리뼈에 지속적으로 미세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유홍석 원장은 “특히 청소년들의 과도한 학습 스케줄이 꼬리뼈와 척추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어쩔 수 없이 오래 앉아있어야만 한다면 무릎띠나 골반띠를 이용해 척추기립근과 고관절을 강화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본케어
▲ 교정봉 해머링으로 요추를 교정하고 있는 골타 유홍석 본케어한의원장
꼬리뼈와 골반 척추가 웃어야 인생이 웃는다. 구조는 기능을 지배한다고 유홍석 원장은 강조한다. 21세기 대한민국의 한의사들은 골타요법으로 인류의 신경시스템을 살려내고 있다. 그 최선두에 골타(骨打) 유홍석 원장과 구조의학연구회가 있다. 

도움말 본케어 한의원 유홍석 원장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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